그러지 않는 게 좋겠다

PUBLISHED 2014.08.15 12:50
POSTED IN Personality Crisis

내가 가지지 못한 게 무엇인지 알듯 말듯 한 요즘.

하지만 그것을 채우려 애쓰지 않는 게 좋겠다.

그건 십 년 전에 했어야 하는 거다. 

그 결핍을 지금 채우려하면, 

현재에 구멍이 생길 것이고 또 다시 모든 것이 유보될 것이다.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은

패배감을 나른하고 즐겁게 껴안는 것 뿐!

2013년에도 많은 사건, 사고, 사람, 날씨, 자각, 실망, 미움, 실의, 게으름, 용기, 애씀, 주저, 불운과 행운, 만남과 헤어짐이 있었다. 그리고 금동이가 왔다.

2013년에는 금동이가 있었다. 

이놈아 이름을 짓느라 며칠 동안 수십, 수백의 단어를 들춰내고 저울질했다. 과일, 채소, 곡물 등의 각종 먹거리와 동식물, 음악가, 배우, 장군, 성인, 유명인 이름 등등. 이것도 좋고, 저것도 그럴싸하고, 뜻은 이게 좋은 것 같고 귀에 들리는 소리는 저게 좋은 것 같고. 

그런데 막상 결정의 시간이 오자, 애써 쌓은 이름탑이 와르르 무너져버렸다. 세상에나, 이 많은 후보 중에 마음에 드는 것도, 적당해 보이는 것도 없다니! 어제는 모두 빛나 보이던 이름들이 오늘은 이렇게 억지처럼 들릴 수 있나? 내가 그렇지 뭐... 주저하다 막판에 아무거나 집어드는 습성이 여기에도 나오는 건가 해서 우울했다. 

하지만 결론은 해피엔딩. 고려 중이던 이름 중 '금손'과, 귀여운 느낌이 나는 '동'이를 합친 금동이가 그의 이름이 되었다. 문 닫기 전에 집어든 이름 치고 꽤 마음에 든다. 아니, 끝까지 고민해서 결정한 동글하고 평범한 이름이라 더 마음에 든다. 끝까지 함께 잘 가자. 금동아!

[첫 날, 의자 밑에서 잠이 들었다. 9월]

[온 지 일주일이 채 안된 시점, 처음 혼나고 부루퉁해짐, 9월]

[10월과 11월의 모습. 순하게 보이지만 불량 어린이가 따로 없었음]

[12월, 고자수술 중성수술 후 모습들]

[2014년 1월 1일 아침의 모습]


P.S.1 '금손'은 숙종대왕이 애정했다는 고양이 이름이다. [숙종이 사랑했던 고양이 '금손'] [조선시대 사람들의 동물사랑을 추적하다<동아일보)]

P.S.2. "고양이 이름 짓기(The Naming Of Cats)"는 금동이 이름으로 고민하다 알게 된 시다. 놀랍게도 '4월은 잔인한 달... 어쩌고' <황무지>의 그 T.S. 엘리엇이 썼다. 이 시가 수록된 그의 동시집은 뮤지컬 <캣츠>의 느슨한 원작, 혹은 영감의 원천이란다.[위키 링크] 그동안 살짝 밉상이던 엘리엇에게 호감을 품게 되었다. 

"고양이 이름 짓기"

고양이 이름 짓는 것은 어려운 일이에요

휴일의 심심풀이 정도가 아니죠

고양이에게 세 개의 다른 이름이 필요하다고 하면

처음엔 절 미친놈으로 여기시겠죠

먼저, 고양이에겐 가족들이 평소에 부를 이름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피터, 어거스터스, 알론조, 제임스 같은 거죠

빅터, 조나단, 조지, 빌 벨일리 같은 것도요

모두 일상생활에 적합하죠

더 근사한 이름도 있지요 이런 걸 더 달콤하게 여긴다면요

신사, 숙녀를 위한 이름이죠

예를 들자면, 플라토, 애드메투스, 일렉트라, 디미터 같은

그렇지만 지금까지는 다 일상의 이름이었습니다

하지만 말이에요. 고양이에겐 정말이지 그만의 이름이 필요하답니다

고양이 고유의, 더욱 품위있는 그런 이름 말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고양이가 어찌 꼬리를 꼿꼿하게 세울 수 있겠어요

아니면, 수염을 쫙 펴고, 자존심을 지킬 수 있겠어요

이런 이름은 딱히 예를 많이 들 수 없어요

문커스트랩, 쿠아소, 코리로팻

봅파루리나,젤리로럼

오직 한 고양이를 위한 단 하나의 이름들이죠

하지만 아직도 고양이에겐 이름이 더 필요하답니다

짐작도 못할 그런 종류의 이름이죠

인간 종족은 절대 알아낼 수 없을거에요

오직 고양이 자신만이 알고 있으며, 끝까지 알려주지 않을 그런 이름입니다

우리는 고양이가 깊은 명상에 잠겨있는 걸 보게 되죠 

거기엔 이유가 있답니다 언제나 같은 주제에요

스스로의 이름을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느라

고양이는 깊은 명상에 빠져있는 거에요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그 말

말이긴한데 말이 아닌

신비하고 비밀스러우며 유일한 그의 이름을

제가 임의로 옮긴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한 오해는 책임 안짐. 지적해주면 감사.


"The Naming Of Cats"

The Naming of Cats is a difficult matter,

It isn't just one of your holiday games;

You may think at first I'm as mad as a hatter

When I tell you, a cat must have THREE DIFFERENT NAMES.

First of all, there's the name that the family use daily,

Such as Peter, Augustus, Alonzo or James,

Such as Victor or Jonathan, George or Bill Bailey--

All of them sensible everyday names.

There are fancier names if you think they sound sweeter,

Some for the gentlemen, some for the dames:

Such as Plato, Admetus, Electra, Demeter--

But all of them sensible everyday names.

But I tell you, a cat needs a name that's particular,

A name that's peculiar, and more dignified,

 Else how can he keep up his tail perpendicular,

Or spread out his whiskers, or cherish his pride?

Of names of this kind, I can give you a quorum,

Such as Munkustrap, Quaxo, or Coricopat,

Such as Bombalurina, or else Jellylorum-

Names that never belong to more than one cat.

But above and beyond there's still one name left over,

And that is the name that you never will guess;

The name that no human research can discover--

But THE CAT HIMSELF KNOWS, and will never confess.

When you notice a cat in profound meditation,

The reason, I tell you, is always the same:

His mind is engaged in a rapt contemplation

Of the thought, of the thought, of the thought of his name:

His ineffable effable

Effanineffable

Deep and inscrutable singular Name.



망원(2동) - 마포구청 선술집 <술수레 꽃수레>

시간이 좀 흘러서 가물가물한데, 위의 사진은 치즈를 올린 떡복이와 숙주나물 돼지볶음으로 추정된다. 생맥주와 대부분의 안주가 훌륭하다. 분위기도 여느 홍대 주점 못지않게 세련된(?) 편.


마르쉐@ 서초구청에서 맛본 두유로 만든 파푸치노. 

달달하게 삶은 팥과 고소한 두유.


연남동 <바다회사랑>. 백고동

통통한 백고동과 준수한 기본 안주. 매운탕 빼고 다 맛있었음.


망원동/합정동 <가나손맛 콩나물 해장국>

전주 콩나물국밥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수란이 따로 나오는 적당히 따듯한 남부시장식이고 다른 하나는 팔팔 끓어 나오는 식이다. 후자에는 보통 달걀이 국밥에 넣어져 나온다.  

<가나손맛>은 팔팔 끓여나오는 식인데, 달걀은 함께 나오지 않아 어떤 이들에겐 아쉬울 수도 있다. 하지만 나로서는 대만족. 다른 콩나물국밥집에 비해 저렴하며, 맛도 담백하며 얼큰하다.

  1. 떡볶이 탐나네요.
    2013.08.06 23:02 신고

2013년 4월 20일 @ 아메노히 커피샵

PUBLISHED 2013.04.23 19:54
POSTED IN Log book/공연

제가 이렇습니다. 

성실히 공연과 연습을 기록하겠다 해놓곤,

저번에 공연할 땐 심지어는 가사를 먹고 이상한 걸 뱉었다지요.

그것도 라디오 생방송에서요. 뭐 그래요.


어쨌든, 생각난 김에 공연 기록합니다.

지난 토요일이었습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공간과 풍미 가득한 커피맛을 자랑하는 아메노히 커피샵에서 

일본에서온 토끼언니들(이건 순전히 제 감상입니다. 

저를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저는 토끼를 엄청 좋아합니다.) 

알프스와 함께 했었습니다.


수고하신 다함, 일렉트릭뮤즈(베베님, 사장님, 드린지오님), 아메노히 커피샵, 

그리고 찾아 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메노히 amenohi


들깨무우국

PUBLISHED 2013.04.23 19:22
POSTED IN 얌얌쩝쩝꺼억

들깨무우국


재료: 무우, 육수용(멸치, 다시마), 다진 마늘, 대파 썬 거, 들깨가루 

수고와 시간: 대중없음. 멸치와 다진 마늘등을 구비한 사람이라면 시장/ 혹은 마트에 나가 무우와 들깨가루를 사오는 수고와 시간 정도.기본 재료가 준비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손질에 최소 30분. (대파 다듬기 정리하기, 마늘 다듬기, 다지기 등)

요리시간: 쉬엄쉬엄 30분 (딴 거 하며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럴 경우에도 요리는 정성이라는 것을 잊지말 것)

난이도: 초급

1. 손질한 (미리 손질되어 있음) 멸치 5-6마리 정도 찬물에 넣고 10분-15분 정도 끍인다.

2. 육수가 배어 나오는 동안 무우를 채썰거나 얇게 나박썰기한다. 2인분 기준 약 한덩이.(감이 안온다)

3. 무우를 육수에 넣고 끓이며 간을 맞춘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췄는데...소금이 나을듯하다.)

4. 무우가 익을 무렵, 들깨가루를 취향에 맞게 넣고, 다진마늘, 대파를 넣고 마무리한다.


괜찮네.




2013-03-04-한잔의 룰루랄라

PUBLISHED 2013.03.02 01:24
POSTED IN Log book/공연


"한잔의 룰루랄라"에서 드디어 공연합니다.

사실은 제가 홍대쪽에서 거의 유일하게 가는 곳이지요. ( 옛 무대륙이 문을 닫은 이후로요.) 

물론 홍대 부근을 요샌 거의 가지 않아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공연 장소는 참 좋은데 너무 급하게 얘기가 되서 살짝...걱정되네요.

아무튼 좋은 기회를 주신 영기획에게 감사.

한잔의 룰루랄라는 홍대지하철역 8번출구 롯데시네마 뒤쪽에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166-5‎



3월 5일 덧붙인 공연후기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PUBLISHED 2013.02.24 10:44
POSTED IN Log book/연습일지

1 장소: 합정 헤븐2... (2시간 24000??)


2. 참여인: 기타/베이스/드럼


3. 연습내용

블루스: 저번 보다는 자연스러웠음. 리듬에 대해서 레퍼런스를 좀 더 찾아볼 것.

1번곡 - 어색한 브릿지가 BBE 딜레이 오실레이션 한 방으로 해결됨. 그렇지만 프레이즈는 만들어야함. 아 또..까먹음. 응?

A line in the sky - 역시 강약조절이 안되고 있음.

This time is your time - 템포 해결해야함. 템포가 자꾸 빨라지는 것은 연주의 미숙함이라기보다는, 뭘까.

레퍼런스에 대해 생각해 볼 것. 어떤 감정을 전달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결정을 해야함. 

Blue Moon - 정해진 코드로 곡을 쌓아가는 것으로 끝남. 즉흥연주가 되지 못함. 

(이번 블루문 프로젝트로, 즉흥연주는 내가 연주를 하면서 남의 연주를 들을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한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게 됨. 근데, 이것도 이미 알고 있던 것.)


4. 

합주실에 아무도 없어서 그런가 지난 주 보다 훨씬 기분좋게 연습했다.

그러나, 뒤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져서 뭘 하는둥 마는둥하며 놈.

재밌게 논 것으로 만족. 그러나 합주비 아깝다.


5. 어제의 셋업.

텔레캐스터->Musicom Albatross > HBE Power Screamer >km vibe > Pearl AD33 > Marshall JCM2000 triple..tlm100???


장비는 단순하게 가야하고, 무겁더라고 꼭 필요한 것은 들고 다니자.

아날로그 딜레이, 와우 페달 꼭 갖고 다녀야 함. 

어제 생각보다 마샬 앰프 잘 썼음. 나쁘지 않았음.


6. 다음 준비

블루문 다음 곡 준비.

무지개 소년 혹은 디를 다시 연습해야함.

다음 시간에는 레코더를 가져가서 녹음하기.


레퍼런스와 모니터.

Neil Young - Old Man

PUBLISHED 2013.02.19 11:53
POSTED IN Love me Jimi/father time
사랑하고 존경하는 닐

2009

1971


미리 붙은 사족같은 공연을 했다. 

안하는니만 못했다. 


원인은 .

공연 전에 무리하게 연습함. 그것도 맥락이 연결되지 않은 엉뚱한 연습을 했고, 

공연 전 날 무리해서 일을 했고, ....[....]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했다.


재미공작소는 

정리가 안된 우리집 같은 인상이어서 공간이 주는 위화감은 없었다.

편했다. 공동대표 두 분도.

음향장비는 공간에 어울리는 규모였고, 

익숙한 장비였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장점을 하나도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좋지 못한 소리가 나왔다.


리허설은 왜 했지? 


셋리스트

01 YOUR SUN IS STUPID

02 I'M A RIVER DOLPHIN

03 LET'S BREAK..

04 BABY YOU

05 YOU MAKE ME CRY


준비와 연습 20

집중과 연주 20


결론: 앞으론 리허설 신경 좀 쓰자. 공연날은 딴 거 하지 말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2스토리 때문에 행복했고

뒷풀이까지 그 기분이 쭈욱.



2013년 2월 16일 연습

PUBLISHED 2013.02.17 17:06
POSTED IN Log book/연습일지

1 장소: 홍대... (1시간 17000)


2. 참여인: 기타/베이스/드럼


3. 연습내용

1번곡 - 집중력 부족. 브릿지 어색한 게 해결이 되지 않고 있음

A line in the sky - 강약조절이 안되고 있음

This time is your time - 템포 해결해야함.

Blue Moon - 즉흥연주에 대해 아직도 얘기를 나누지 못함.

블루스 - 리듬이 안맞음.


4. 

어정쩡하고 어색한 느낌이 가시질 않는다. 

지난 주에 이어 준비를 하지 못했다. 이래서는 계속 빙빙 돌기 아니면, 뒷걸음치기일듯.


5. 기타2

합주실 앰프와 장비가 좋았음.

텔레캐스터, HBE Power Screamer/ TC Shaker / TC Alter Ego/ 오렌지 락커?? 50?


연주하는 만큼 들리는 거다. 연주를 못하면(테크닉의 문제가 이님) 잘 들리지도 않음.


쿠퍼스탠드 Cooperstand

PUBLISHED 2013.02.16 00:26
POSTED IN Library


쿠퍼스탠드

장점: 가볍다 /작다그럼에도 안전하다/ 거기다 예쁘다

단점: 비싸.($49)

http://cooperstand.com/buypro-g.html

지난 번에 너무 망쳐서 이번 공연은 크게 틀리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보여주고 싶은 것, 보여줘야 하는 것, 관객들이 나에게 기대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있다. 

그러면 공연의 본질과 같은 큰 이야기까지 올라가게 된다. 이런 건 단숨에 풀 수 없다. 

잊어 먹지 않도록 잘 표시해두고, 마음의 책장에 꽃아두자.


지난 공연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한 게 있다. 

익숙하지 않은 곡들은 아주 충분히 연습해야 한다는 것. 

적어도 나같이 새가슴이 사람은 그래야 한다. 아는 건데 맨날 까먹고 또 모르는 척 한다.  

아무튼 여기에다, 이번 공연이 밸런타인데이를 내세운 작은 페스티벌과 같은 성격이라는 것도 염두에 두고

셋리스트를 짰다. 

만약에 누군가 나를 보러 온다면 듣고 싶은 노래가 무었일까를 고려했다는 것. 

(전엔 이렇게 해 본 적이 없다. 아 이기적.)

그래서 1. 비교적 편하게 연주할 수 있는 것, 2 누군가는 듣고 싶어할 노래, 3 앞으로 준비하는 곡을 각각 5:3:2 정도의 비율로 셋리스트를 맞췄다.


공연 당일이 아니라, 전날 셋리스트를 짰다는 것도 나에겐 고무적인 일이다. 

공연을 잘하든 못하든 일단 준비는 성실히 해야 한다. 

안그러면 이기적인 연주자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할거다. 

공연은 맨날 망할거다.


근데, 또 연습은 좀 부족했다. 

공연 준비를 더 빨리 해야하고, 2번(누군가는 듣고싶어할 노래) 카테고리의 노래들이 1번(편하게 연주할 수 있는 노래) 카테고리로 빨리 넘어와야 한다. 


셋 리스트

01 YOUR SUN IS STUPID 

02 RIVER DOLPHINE (HARP)

03 LET'S BREAKING DOWN (HARP)

04 BABY YOU --------------- (HARP)

05 TUESDAY SONG 

06 A FRONG IS 

07 MY GOODBYE --------------- (HARP)

08 내일

09 38000 

10 SPRING 


준비와 연습 70

공연장과 주최측의 진행 90

집중과 연주 60


유의할 점: 공연 중 "기타"와 "연주"에 대한 얘기는 적당히 하자. 그건 내가 좋아하는 얘기. 대부분은 연주자가 아니라 리스너들이다. 



"Coded Laguage" (아래 가사시는 이 방송분... 다른 버전이 있는 것 같음. 나중에 찾아봐야지.)


Whereas, breakbeats have been the missing link connecting the diasporic 

community to its drum woven past Whereas the quantised drum has allowed the whirling mathematicians to calculate the ever changing distance between rock and stardom.

We do hereby declare reality unkempt by the changing standards of dialogue. Statements, such as, "keep it real", especially when punctuating or anticipating modes of ultra-violence inflicted psychologically or physically or depicting an unchanging rule of events will hence forth be seen as retro-active and not representative of the individually determined is. Motherfuckers better realize, now is the time to self-actualize Studies show that when a given norm is changed in the face of the unchanging, the remaining contradictions will parallel the truth. Equate rhyme with reason, Sun with season Reject mediocrity! Your current frequencies of understanding outweigh that which as been given for you to understand. The current standard is the equivalent of an adolescent restricted to the diet of an infant. The rapidly changing body would acquire dysfunctional and deformative symptoms and could not properly mature on a diet of apple sauce and crushed pears Light years are interchangeable with years of living in darkness. The role of darkness is not to be seen as, or equated with, Ignorance, but with the unknown, and the mysteries of the unseen. Thus, in the name of: ROBESON, GOD'S SON, HURSTON, AHKENATON, HATHSHEPUT, BLACKFOOT, HELEN, LENNON, KHALO, KALI, THE THREE MARIAS, TARA, LILITHE, LOURDE, WHITMAN, BALDWIN, GINSBERG, KAUFMAN, LUMUMBA, GHANDI, GIBRAN, SHABAZZ, SIDDHARTHA, MEDUSA, GUEVARA, GUARDSIEFF, RAND, WRIGHT, BANNEKER, TUBMAN, HAMER, HOLIDAY, DAVIS, COLTRANE, MORRISON, JOPLIN, DUBOIS, CLARKE, SHAKESPEARE, RACHMNINOV, ELLINGTON, CARTER, GAYE, HATHOWAY, HENDRIX, KUTL, DICKERSON, RIPPERTON, MARY, ISIS, THERESA, PLATH, RUMI, FELLINI, MICHAUX, NOSTRADAMUS, NEFERTITI,LA ROCK, SHIVA, GANESHA, YEMAJA, OSHUN, OBATALA, OGUN, KENNEDY, KING, FOUR LITTLE GIRLS, HIROSHIMA, NAGASAKI, KELLER, BIKO, PERONE, MARLEY, COSBY, SHAKUR, THOSE STILL AFLAMED, AND THE COUNTLESS UNNAMED We claim the present as the pre-sent, as the hereafter. We are unraveling our navels so that we may ingest the sun. We are not afraid of the darkness, we trust that the moon shall guide us. We are determining the future at this very moment. We now know that the heart is the philosophers' stone Our music is our alchemy We stand as the manifested equivalent of 3 buckets of water and a hand full of minerals, thus realizing that those very buckets turned upside down supply the percussion factor of forever. Let your children name themselves and claim themselves as the new day for today we are determined to be the channelers of these changing frequencies into songs, paintings, writings, dance, drama, photography, carpentry, crafts, love, and love. We enlist every instrument: Acoustic, electronic. Every so-called race, gender, and sexual preference. Every per-son as beings of sound to acknowledge their responsibility to uplift the consciousness of the entire fucking World. Any utterance will be un-aimed, will be disclaimed - two rappers slain


2013년 2월 2일

PUBLISHED 2013.02.04 00:28
POSTED IN Log book/연습일지

1 장소: 헤븐 투 (오후 세시부터 다섯시까지) : 2만4천원.


2. 참여인: 기타/베이스/드럼


3. 연습내용

1번곡 - 리듬과 리듬간격(?)부분에서 문제가 있음/ 중간 브릿지가 흐릿함.

A line in the sky - 드럼과 베이스 리듬이 아직 무거움/ 퍼즈(혹은 드라이브) 볼륨 조절, 강약조절이 안됨

This time is your time - 노래가 잘 안들림/ 템포

Blue Moon - 즉흥연주에 대한 이해 부족/ 보컬


4. 기타

내가 늦음. 시간 약속.

끝나고 여느 때처럼 연습 내용이나 앞으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못함.

연습장소에 대해 생각해 볼 것.

연습장소의 모니터링도 생각해 볼 것. (좋은 소리가 좋은 앙상블을 만든다는 면에서)


5. 기타2

텔레캐스터, 보스 DM2, TC Vibrato, Custom Vibe, 뮤지콤 알바트로스, fy2 fuzz, 피치블랙 + 복스 AC?? 앰프.

합주실 복스 앰프는 내 드라이브 페달들과는 궁합이 맞는 않는 듯. 자체 게인은 매력적이라 결구은 앰프게인만 씀. 

퍼즈는 다시 서랍에 넣어야겠고, 비브라토는 좀더 다양한 환경과 세팅에서 써봐야겠다. 

내 기타 소리는 역시 굿. 


2월 3일

PUBLISHED 2013.02.03 15:56
POSTED IN Log book/2번째 앨범

민규형님과 의논

다음 앨범의 성격, 작업 일정, 방법 등을 의논함.

지금까지의 모습 정리, 5월 정도에 마무리, 승훈이를 프로듀서로, 연주/편곡 등은 나와 승훈이가 함께.


나는 어쩌자고 노래를 만들고 부르게 되었을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언가를 보여준다는 것처럼 xx스러운 것도 없는데, 어쩌자고 이러고 있을까. 

나는 뭐가 무서운걸까? 그런데 도대체 왜 계속하고 있는걸까? 

이게 내 마음인지 내 마음이 아닌지 어떻게 알까? 


일단은... 적어도 이기적이진 않았으면 좋겠다. 

가사

PUBLISHED 2013.01.20 11:23
POSTED IN Panda Huddle

어제 Y군과 얘기를 하다 '(노래를) 좋아하게 되면 가사도 알고 싶어하는 거 같다'라는 말을 들었다. 

일반적인 것, 자연스러운 것.

그럼 나는 왜 좋아하는 노래라도 가사가 (비교적)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여겼을까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소리로써의 가사. 의미로써의 가사.

같은 맥락에서, 이제 영어로 된 가사는 웬만하면 들리는 덕후의 경지에 이르니,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듣겠는 말로 부르는 노래가 더 좋아지고 있다는 것도 생각해 봐야겠다.

George Benson - Breezin'

PUBLISHED 2012.11.26 11:38
POSTED IN Love me Jimi/father time
2000


from wiki

....


1976



1980s


Paul Simon - 50 Ways To Leave Your Lover

PUBLISHED 2012.11.12 20:51
POSTED IN Love me Jimi

2011

\

from Independent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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꿔다 놓은 보릿자루.

PUBLISHED 2012.09.29 11:11
POSTED IN Personality Crisis

말을 해도 한 게 아니고 노래를 해도 하는 게 아니고

함께 있어도 함께 있지 않은 나는
너무 이기적이구나. 

왜 마음은 항상 콩알만할까.


Al Green - Tired Being Alone

PUBLISHED 2012.09.22 13:09
POSTED IN Love me Jimi
2007

Reverend Green: from Guardian



1974


from discog


R.E.M. - Radio Free Europe

PUBLISHED 2012.08.24 09:53
POSTED IN Love me Jimi/father time

2003





1983

 


  1. 우후- 비교열전 재밌음!
    2012.09.18 09:33
  2. 마음은 두둥실 몸은 느릿한 사이 봄여름가고 가을이네. 흐흐 아흐 게을러.ㅎㅎ
    2012.09.22 12:57 신고

2011




1990



Thank You for Hearing me




2012


1987

from A True 80's Fashion Icon


투썸즈업 2004 라이브



Pixies - Where Is My Mind?

PUBLISHED 2012.06.25 10:08
POSTED IN Love me Jimi/father time
2010





1988





Olivia Newton-John - Xanadu

PUBLISHED 2012.06.18 13:48
POSTED IN Love me Jimi/father time

2011



1982? 1983



Music Video




2009




1976


Blondie - Heart of Glass

PUBLISHED 2012.06.13 19:31
POSTED IN Love me Jimi/father time

2011


1979


Barry Ryan - Eloise

PUBLISHED 2012.04.06 13:07
POSTED IN Love me Jimi/father time

2007



1968

Barry Ryan

52 Telecaster VS 51 Nocaster

PUBLISHED 2012.03.29 17:13
POSTED IN Library


좋은 기타들은 사람 수만큼이나 많다. 하지만 이 기타들은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Fender 52 Telecaster American Vintage Reissue (90s)

Fender 51 Nocaster Custom 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