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0일 @ 아메노히 커피샵

PUBLISHED 2013.04.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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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습니다. 

성실히 공연과 연습을 기록하겠다 해놓곤,

저번에 공연할 땐 심지어는 가사를 먹고 이상한 걸 뱉었다지요.

그것도 라디오 생방송에서요. 뭐 그래요.


어쨌든, 생각난 김에 공연 기록합니다.

지난 토요일이었습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공간과 풍미 가득한 커피맛을 자랑하는 아메노히 커피샵에서 

일본에서온 토끼언니들(이건 순전히 제 감상입니다. 

저를 개인적으로 아시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저는 토끼를 엄청 좋아합니다.) 

알프스와 함께 했었습니다.


수고하신 다함, 일렉트릭뮤즈(베베님, 사장님, 드린지오님), 아메노히 커피샵, 

그리고 찾아 주신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메노히 amenohi


2013-03-04-한잔의 룰루랄라

PUBLISHED 2013.03.02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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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의 룰루랄라"에서 드디어 공연합니다.

사실은 제가 홍대쪽에서 거의 유일하게 가는 곳이지요. ( 옛 무대륙이 문을 닫은 이후로요.) 

물론 홍대 부근을 요샌 거의 가지 않아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공연 장소는 참 좋은데 너무 급하게 얘기가 되서 살짝...걱정되네요.

아무튼 좋은 기회를 주신 영기획에게 감사.

한잔의 룰루랄라는 홍대지하철역 8번출구 롯데시네마 뒤쪽에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동 166-5‎



3월 5일 덧붙인 공연후기


2013년 2월 23일 토요일

PUBLISHED 2013.02.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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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소: 합정 헤븐2... (2시간 24000??)


2. 참여인: 기타/베이스/드럼


3. 연습내용

블루스: 저번 보다는 자연스러웠음. 리듬에 대해서 레퍼런스를 좀 더 찾아볼 것.

1번곡 - 어색한 브릿지가 BBE 딜레이 오실레이션 한 방으로 해결됨. 그렇지만 프레이즈는 만들어야함. 아 또..까먹음. 응?

A line in the sky - 역시 강약조절이 안되고 있음.

This time is your time - 템포 해결해야함. 템포가 자꾸 빨라지는 것은 연주의 미숙함이라기보다는, 뭘까.

레퍼런스에 대해 생각해 볼 것. 어떤 감정을 전달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결정을 해야함. 

Blue Moon - 정해진 코드로 곡을 쌓아가는 것으로 끝남. 즉흥연주가 되지 못함. 

(이번 블루문 프로젝트로, 즉흥연주는 내가 연주를 하면서 남의 연주를 들을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한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게 됨. 근데, 이것도 이미 알고 있던 것.)


4. 

합주실에 아무도 없어서 그런가 지난 주 보다 훨씬 기분좋게 연습했다.

그러나, 뒤로 갈수록 집중력이 떨어져서 뭘 하는둥 마는둥하며 놈.

재밌게 논 것으로 만족. 그러나 합주비 아깝다.


5. 어제의 셋업.

텔레캐스터->Musicom Albatross > HBE Power Screamer >km vibe > Pearl AD33 > Marshall JCM2000 triple..tlm100???


장비는 단순하게 가야하고, 무겁더라고 꼭 필요한 것은 들고 다니자.

아날로그 딜레이, 와우 페달 꼭 갖고 다녀야 함. 

어제 생각보다 마샬 앰프 잘 썼음. 나쁘지 않았음.


6. 다음 준비

블루문 다음 곡 준비.

무지개 소년 혹은 디를 다시 연습해야함.

다음 시간에는 레코더를 가져가서 녹음하기.


레퍼런스와 모니터.

미리 붙은 사족같은 공연을 했다. 

안하는니만 못했다. 


원인은 .

공연 전에 무리하게 연습함. 그것도 맥락이 연결되지 않은 엉뚱한 연습을 했고, 

공연 전 날 무리해서 일을 했고, ....[....]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했다.


재미공작소는 

정리가 안된 우리집 같은 인상이어서 공간이 주는 위화감은 없었다.

편했다. 공동대표 두 분도.

음향장비는 공간에 어울리는 규모였고, 

익숙한 장비였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는 그 장점을 하나도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좋지 못한 소리가 나왔다.


리허설은 왜 했지? 


셋리스트

01 YOUR SUN IS STUPID

02 I'M A RIVER DOLPHIN

03 LET'S BREAK..

04 BABY YOU

05 YOU MAKE ME CRY


준비와 연습 20

집중과 연주 20


결론: 앞으론 리허설 신경 좀 쓰자. 공연날은 딴 거 하지 말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2스토리 때문에 행복했고

뒷풀이까지 그 기분이 쭈욱.



2013년 2월 16일 연습

PUBLISHED 2013.02.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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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소: 홍대... (1시간 17000)


2. 참여인: 기타/베이스/드럼


3. 연습내용

1번곡 - 집중력 부족. 브릿지 어색한 게 해결이 되지 않고 있음

A line in the sky - 강약조절이 안되고 있음

This time is your time - 템포 해결해야함.

Blue Moon - 즉흥연주에 대해 아직도 얘기를 나누지 못함.

블루스 - 리듬이 안맞음.


4. 

어정쩡하고 어색한 느낌이 가시질 않는다. 

지난 주에 이어 준비를 하지 못했다. 이래서는 계속 빙빙 돌기 아니면, 뒷걸음치기일듯.


5. 기타2

합주실 앰프와 장비가 좋았음.

텔레캐스터, HBE Power Screamer/ TC Shaker / TC Alter Ego/ 오렌지 락커?? 50?


연주하는 만큼 들리는 거다. 연주를 못하면(테크닉의 문제가 이님) 잘 들리지도 않음.


지난 번에 너무 망쳐서 이번 공연은 크게 틀리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보여주고 싶은 것, 보여줘야 하는 것, 관객들이 나에게 기대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보고 있다. 

그러면 공연의 본질과 같은 큰 이야기까지 올라가게 된다. 이런 건 단숨에 풀 수 없다. 

잊어 먹지 않도록 잘 표시해두고, 마음의 책장에 꽃아두자.


지난 공연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한 게 있다. 

익숙하지 않은 곡들은 아주 충분히 연습해야 한다는 것. 

적어도 나같이 새가슴이 사람은 그래야 한다. 아는 건데 맨날 까먹고 또 모르는 척 한다.  

아무튼 여기에다, 이번 공연이 밸런타인데이를 내세운 작은 페스티벌과 같은 성격이라는 것도 염두에 두고

셋리스트를 짰다. 

만약에 누군가 나를 보러 온다면 듣고 싶은 노래가 무었일까를 고려했다는 것. 

(전엔 이렇게 해 본 적이 없다. 아 이기적.)

그래서 1. 비교적 편하게 연주할 수 있는 것, 2 누군가는 듣고 싶어할 노래, 3 앞으로 준비하는 곡을 각각 5:3:2 정도의 비율로 셋리스트를 맞췄다.


공연 당일이 아니라, 전날 셋리스트를 짰다는 것도 나에겐 고무적인 일이다. 

공연을 잘하든 못하든 일단 준비는 성실히 해야 한다. 

안그러면 이기적인 연주자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할거다. 

공연은 맨날 망할거다.


근데, 또 연습은 좀 부족했다. 

공연 준비를 더 빨리 해야하고, 2번(누군가는 듣고싶어할 노래) 카테고리의 노래들이 1번(편하게 연주할 수 있는 노래) 카테고리로 빨리 넘어와야 한다. 


셋 리스트

01 YOUR SUN IS STUPID 

02 RIVER DOLPHINE (HARP)

03 LET'S BREAKING DOWN (HARP)

04 BABY YOU --------------- (HARP)

05 TUESDAY SONG 

06 A FRONG IS 

07 MY GOODBYE --------------- (HARP)

08 내일

09 38000 

10 SPRING 


준비와 연습 70

공연장과 주최측의 진행 90

집중과 연주 60


유의할 점: 공연 중 "기타"와 "연주"에 대한 얘기는 적당히 하자. 그건 내가 좋아하는 얘기. 대부분은 연주자가 아니라 리스너들이다. 


2013년 2월 2일

PUBLISHED 2013.02.0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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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소: 헤븐 투 (오후 세시부터 다섯시까지) : 2만4천원.


2. 참여인: 기타/베이스/드럼


3. 연습내용

1번곡 - 리듬과 리듬간격(?)부분에서 문제가 있음/ 중간 브릿지가 흐릿함.

A line in the sky - 드럼과 베이스 리듬이 아직 무거움/ 퍼즈(혹은 드라이브) 볼륨 조절, 강약조절이 안됨

This time is your time - 노래가 잘 안들림/ 템포

Blue Moon - 즉흥연주에 대한 이해 부족/ 보컬


4. 기타

내가 늦음. 시간 약속.

끝나고 여느 때처럼 연습 내용이나 앞으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못함.

연습장소에 대해 생각해 볼 것.

연습장소의 모니터링도 생각해 볼 것. (좋은 소리가 좋은 앙상블을 만든다는 면에서)


5. 기타2

텔레캐스터, 보스 DM2, TC Vibrato, Custom Vibe, 뮤지콤 알바트로스, fy2 fuzz, 피치블랙 + 복스 AC?? 앰프.

합주실 복스 앰프는 내 드라이브 페달들과는 궁합이 맞는 않는 듯. 자체 게인은 매력적이라 결구은 앰프게인만 씀. 

퍼즈는 다시 서랍에 넣어야겠고, 비브라토는 좀더 다양한 환경과 세팅에서 써봐야겠다. 

내 기타 소리는 역시 굿. 


2월 3일

PUBLISHED 2013.02.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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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형님과 의논

다음 앨범의 성격, 작업 일정, 방법 등을 의논함.

지금까지의 모습 정리, 5월 정도에 마무리, 승훈이를 프로듀서로, 연주/편곡 등은 나와 승훈이가 함께.